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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당일, 제가 먼저 두피를 봅니다
염증이 올라와 있으면 그날 예정된 고가의 프로그램이라도 미룹니다.
오늘은 욕심부리지 말고 밸런스부터 잡아드릴게요.
About Director
박근이 원장 · 다나오두피탈모센터
두피만
20년 경력.
누적 3만 회.
개인 브랜드 9년.
“그러나 저도 가발 없이는
외출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두피 한 분야의 길”을 택한 출발점은, 제 자신의 탈모였습니다.
저는 출산 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예전의 숱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포니테일 가발 없이는 외출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머리숱 하나 때문에 사람 앞에서 위축되고,
누군가 제 정수리를 바라보는 것만 같아 고개를 숙이게 되는 마음.
저는 그 마음을 남의 이야기로 배운 것이 아닙니다.
그때 제게 해주고 싶었던 것.
그것이 지금 제가 매일 하고 있는 일입니다.
20년 전 처음 이 업계에 발을 들였을 때는,
매뉴얼대로 제품만 바르는 관리를 했습니다.
이후 대형 센터의 원장으로 근무할 때는
진단만 제가 하고, 실제 관리는 매뉴얼대로
다른 분들이 하는 구조였습니다.
14회차에 이미 좋아진 두피에도
1회차와 똑같은 강한 제품이 올라갑니다.
이 거대한 기계 같은 구조는
회원님께도, 제 양심에도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다짐했습니다.
내가 매일 아침,
모든 고객의 두피를 직접 먼저 봐야겠다.
50대 이후 시니어 분들 중에는
좋아지는 속도가 더딘 분들도 계십니다.
9개월에서 1년쯤 확 좋아지셨다가도,
다시 무너지시는 경우를 볼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16회가 끝나면 그대로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두피가 스스로 버틸 힘을 갖추면
월 1~2회 점검으로 낮춰, 무너지기 전에 잡습니다.
제 20년 자부심을 다 쏟아부어도
인체의 벽에 부딪힐 때면,
원장으로서 깊은 좌절감과 책임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관리로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지만,
몸 안에서 오는 문제는 병원과 함께
관리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 아이의 연약한 피부가 너무 소중해서 아무 제품이나 바를 수 없듯이,
병원에 먼저 가야 하는 상태로 보이면 병원부터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팔고 싶은 것을 파는 장사꾼이 아니라,
고객님 두피에 “정말 필요한 것”만을
정직하게 권하는 전문가가 되는 것.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입니다.
01
염증이 올라와 있으면 그날 예정된 고가의 프로그램이라도 미룹니다.
오늘은 욕심부리지 말고 밸런스부터 잡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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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부터 목까지 순환의 길을 여는 관리는 손끝의 감각이 전부라서,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 인원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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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가 끝나 두피가 스스로 버틸 힘을 갖추면, 집중 관리를 계속 결제하시게 두지 않고 월 1~2회 점검으로 낮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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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가 먼저 필요한 상태라면, 관리를 권하기 전에 병원부터 안내해 드립니다.
처음 오실 때는 진단이 됩니다. 다니시는 동안에는 기록이 됩니다.
약속부터 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상태부터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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